전체 글 125

스코틀랜드 의회, 마녀 사냥 희생자 사면법 논의에 동의

2022년 6월 24일, 스코틀랜드 의회는 오랜 기간 동안 유럽 전역에서 일어난 마녀 사냥과 관련하여 희생자들을 사면하는 법안을 논의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법안은 역사적 잘못을 바로잡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마녀 사냥은 과거 약 200년 동안 이어진 어두운 시대였습니다. 그 당시 사회는 불안과 미신으로 뒤얽히며, 특히 여성들이 마녀로 몰려 박해를 받았습니다. 이번 법안은 그 과거의 잘못을 인정하고, 희생자들에게 정의를 돌려주는 데 주력하고자 합니다. 이 법안이 통과된다면, 역사적 정의를 실현하고, 마녀 사냥 희생자들의 명예를 회복할 것입니다. 더불어, 현대 사회에서 여성에 대한 폭력과 차별에 대한 심도 있는 고찰을 제공할 것입니다. 마녀 사냥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우리에게 교훈을 주는 사건입니다..

Factos 2024.03.23

빅토리아 법원, 가톨릭 교회에 학대당한 소년의 가족이 교회를 상대로 소송 제기 가능하도록 결정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최근 발생한 빅토리아 법원의 결정에 관한 소식을 전해드리려 합니다. 가톨릭 교회에서 학대를 받은 한 소년의 미래의 가족이 교회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할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빅토리아 법원은 이번 결정을 통해 교회의 부적절한 대응이 해당 가족의 가정에 깊은 상처를 남겼다고 판단했습니다. 이는 법적 책임의 새로운 영역을 탐색하는 중요한 사례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이 사건의 배경은 1970년대 중반 빅토리아 북서부에서 발생한 것입니다. 당시 소년으로서 학대를 받은 피해자는 브라이언 코피 신부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되며, 이 신부는 현지 학교의 크로스컨트리 팀을 감독하면서 아동들을 대상으로 학대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교회는 코피 신부가 아동 학대를 저지를 수 있다는..

Factos 2024.03.06

스페인에서 발생한 아동 납치 및 불법 입양 스캔들: 고령의 수녀 법정에 서다

스페인 사회를 충격에 빠뜨린 충격적인 사건이 최근 세상에 드러났습니다. 병원과 클리닉에서 발생한 이 아동 납치 및 불법 입양 사건은 많은 여성들이 출산 후 자신의 아이가 사라진 것으로 주장함으로써 시작되었습니다. 이들은 자신들의 아이들이 사망한 것으로 속이고, 실제로는 불법 입양을 위해 빼앗겼다고 주장합니다. 마드리드의 고등 법원에서는 이번 사건과 관련하여 80세의 마리아 고메즈 발부에나 수녀가 판사 앞에 섰습니다. 그녀는 산타 크리스티나 병원에서 자선 수녀회의 일원으로 근무하며, 불법 구금 및 문서 위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1980년대 초반에 일어난 것으로, 많은 피해자들은 자신들이 젊거나, 가난하거나, 결혼하지 않았기 때문에 부적합한 엄마로 여겨져 아기가 빼앗겼다고 믿고 있습니다. 피해..

바다건너News 2024.03.06

푸틴의 러시아 정교회 지도자 “핵무기는 신의 섭리”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 우리는 러시아 정교회의 지도자인 키릴 총대주교의 발언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최근 키릴 총대주교는 러시아의 핵무기에 대해 특이한 주장을 내놓았습니다. 그는 이 무기들이 "신의 섭리 아래" 만들어졌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발언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전면적인 침공과정에서 나온 것으로, 많은 이들은 이러한 발언이 러시아가 핵무기를 사용할 가능성을 증폭시킬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키릴 총대주교는 또한 러시아의 핵무기가 국가의 독립과 자유를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이러한 무기들이 소레파니모 수도원에서 신의 십자가의 보호 아래 만들어졌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푸틴의 동맹인 미하일 코발추크는 북극해의 노바야 제믈랴 핵실험장에서 핵무기..

Factos 2024.03.04

"전직 신부, 아동 포르노 혐의로 37개월 징역 선고"

"전직 신부, 아동 포르노 혐의로 37개월 징역 선고" 로마 가톨릭 신부인 윌리엄 맥캔들리스 목사(57세)가 아동 포르노 혐의로 37개월의 징역을 선고받았습니다. 이 사건은 미국 델라웨어주 윌밍턴의 이스턴 연방법원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맥캔들리스 신부는 모나코 왕실의 전 고문으로서 해외 봉사 중에 아동 포르노 이미지를 수집하고 미국으로 돌아오면서 이를 소지한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검찰은 맥캔들리스 신부가 해외에서 아동 포르노 이미지를 수집한 후 이를 미국으로 가져온 사실을 확인했으며, 여러 음란물 페이지를 방문하며 수천 건의 음란물을 모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 중에는 어린 아동들을 포함한 것도 있었습니다. 맥캔들리스 신부는 전 드세일즈 대학교 상담사로 근무하였으나, 수사 사실을 알게 된 학교 측으로부..

Factos 2024.03.04

비난받는 주교들: "학대 사제의 세부 정보를 알고 있다"

"주교들과 교회 자체를 구분해야 한다" - 정신과 의사 최근 정신과 의사 다니엘 삼파이오는 교회 내 아동 및 청소년을 성적으로 학대한 혐의를 받는 사제들의 명단에 대한 논란에 관해 명확한 입장을 밝혔다. 다니엘 삼파이오는 이 명단이 교회의 내부 조사와 피해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작성된 것임을 강조하며, 이는 교회의 주교들이 이미 알고 있던 사실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따르면, 주교들은 이미 이러한 사건에 대한 기록을 접하고, 일부는 이미 관련 조치를 취해왔다고 한다. 그러나 이러한 주장에도 불구하고, 주교회의 몇몇 인물들은 여전히 논란의 중심에 서 있으며, 이에 대한 비판을 받고 있다. 삼파이오는 "주교들과 교회 자체를 분리해야 한다"며 교회 내부의 문제와 실제 행동을 구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러한..

바다건너News 2024.03.01

의대충원... 대구 응급환자 사망 사건

작년 대구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응급환자 사망 사건은 우리의 의료계에 큰 충격을 안겼습니다. 이 사건은 응급의료 시스템의 구조적인 문제와 의료진의 부족한 대응 능력을 드러내며, 국민의 안전과 직결된 응급의료 서비스의 개선이 절실함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키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해당 사건으로 대구파티마병원을 시작으로 경북대병원, 계명대동산병원, 대구가톨릭대병원 등 네 곳에 엄중한 행정 조치를 취했습니다. 이들 병원은 응급의료법을 위반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이에 따라 시정명령과 과징금 부과, 보조금 지급 중단 등의 조치가 이루어졌습니다. 대구파티마병원은 응급환자의 중증도 평가를 소홀히 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으며, 이에 따라 3674만원의 과징금과 22일간의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습니다. 경북대병원도 ..

News 2024.03.01

가톨릭 성직자 학대 피해자들이 캔자스 법무장관에게 4년간의 조사 보고서 전체 공개 요청을 했습니다.

가톨릭 성직자 학대 피해자들이 캔자스 법무장관에게 4년간의 조사 보고서 전체 공개를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한 대응으로 전 법무장관은 간략한 요약을 공개하고 성직자의 이름을 숨기기로 결정했습니다. 종교 지도자들에 의한 성적 학대를 밝혀내려는 한 단체의 대표들이 금요일에 캔자스 주의 검찰 총장에게 네 년 동안 진행된 KBI(캔자스 수사국) 조사의 결과를 담은 350페이지 보고서를 공개하도록 요청했습니다. 이 조사는 캔자스 주의 가톨릭 교회 안에서 일어난 잘못된 행동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성직자에 의해 학대받은 사람들의 모임인 SNAP의 대표, 데이비드 클로히시는 새로운 검찰 총장인 크리스 코바치가 전임자인 데릭 슈미트가 하지 않았던 일을 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슈미트는 자신의 마지막 임기 날에 KBI 조..

Factos 2024.02.16

베네딕토 16세 사망 이후 내부 갈등, 교황 프란치스코의 상황

가톨릭 교황 프란치스코가 동성애와 피임에 대한 개방적인 입장을 취함에 따라, 가톨릭 교회 내부의 분위기가 급변하고 있습니다. 특히 베네딕토 16세의 사망 이후 교황에 대한 반대가 더욱 강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진보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인물로, 그의 리더십 아래 교회는 다양한 개혁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베네딕토 16세가 세상을 떠난 후, 보수적인 성향의 교인들 사이에서는 그의 개혁 정책에 대한 반발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바티칸 내부의 긴장은 비밀 쪽지를 통해 시작되었습니다. 이 쪽지들은 프란치스코 교황의 도덕성을 직접 비판하고, 그가 추진하는 재정 개혁안을 문제삼으며, 교황과 검찰 간의 유착 가능성까지 제기했습니다. 마침내 이 쪽지들은 "다음 콘클라베에서는 프란치스코와 정반대..

Factos 2024.02.16

교장이 소아성애자 신부를 고발하다: 교육자의 용기

1980년대 중반, 오스트레일리아의 한 가톨릭 학교 교장인 그래엄 슬리먼은 자신이 몸소 겪은 도덕적 우려 때문에 책임있는 행동을 취했다. 피터 시어슨 신부에 대한 불만을 제기하고, 이를 토대로 과감한 결정을 내린 것이다. 시어슨 신부는 도브톤 성가정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학대하고 성추행한 악명높은 사제였다. 이 사건을 알게 된 슬리먼 교장은 즉각적인 조치를 취하기로 결심했다. 그는 교구와 대교구 관리들에게 피터 시어슨 신부의 부도덕한 행동과 학생들에 대한 위협을 경고하는 편지를 보냈다. 이 모든 노력에도 불구하고, 그의 희생은 결실을 맺지 못했다. 그 결과, 그는 자신의 교장 직을 사임하고 가톨릭 학교 체제에서 추방당했다. 그리고 더 이상의 일자리를 찾지 못했다. 이후 그는 시어슨 신부에 대한 고발으로 ..

바다건너News 2024.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