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비 11

한국 성결교회의 문제점과 사이비성 논란

한국 성결교회의 문제점과 사이비성 논란한국 성결교회는 1907년 김상준과 정빈 목사가 서울에 동양선교회 복음전도관을 세우면서 시작되었다. 이는 미국의 홀리네스(Holiness) 계통 선교 단체인 동양선교회의 지원으로 설립된 것으로, 이후 교세를 확장하며 기독교대한성결교회(기성)와 예수교대한성결교회(예성)로 분리되었다. 그러나 교단 내부에서는 여러 부정과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사이비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성결교회의 교리와 조직 구조성결교회의 신학은 웨슬리안 알미니안 전통을 기반으로 하며, ‘성결’을 강조한다. 대표적인 교리로는 사중복음(중생, 성결, 신유, 재림)이 있으며, 신자의 거룩한 삶과 경건을 중시한다. 교단은 총회 제도를 운영하며, 지방회 및 개별 교회가 독립적으로 운영되나 감리교적..

Factos 2025.03.27

최신 사이비 단체 리스트 및 근황 업데이트

최신 사이비 단체 리스트 및 근황 업데이트최근 한국 사회에서는 사이비 종교 단체들의 범죄 행각이 계속해서 드러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이들에 대한 경계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 개신교 주요 교단들에서도 성범죄, 재정 비리, 세습 등의 문제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지만, 내부적으로 이를 은폐하거나 가해자를 감싸는 모습이 지속되면서 신뢰를 크게 잃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기존의 사이비 단체뿐만 아니라, 주요 개신교 교단에서 벌어진 범죄 사례들도 함께 정리하여, 보다 객관적인 관점에서 이단 및 사이비 리스트를 최신화해 보았습니다.1. 기독교복음선교회(JMS) – 여신도 성범죄 사건JMS(기독교복음선교회)는 정명석 총재가 이끄는 단체로, 오랜 기간 여신도들을 상대로 한 성범죄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Factos 2025.03.27

‘사이비’ 개념의 형성과 변화, 그리고 사회적 역할

‘사이비’ 개념의 형성과 변화, 그리고 사회적 역할1. ‘사이비’ 개념의 기원과 변화‘사이비(似而非)’는 본래 “겉보기에는 비슷하지만 본질적으로 다르다”는 의미로, 공자가 위선과 가식을 비판하며 사용한 개념이다. 이후 이 용어는 도덕적 의미에서 확장되어 가짜와 거짓을 뜻하는 말로 사용되었으며, 특히 종교 분야에서 강조되었다. 한국어에서는 ‘사이비 종교’라는 표현이 정착하여, 사회적으로 용납되지 않거나 해악을 끼친다고 여겨지는 종교를 의미하게 되었다. 서구의 ‘컬트(cult)’나 ‘이단(heresy)’ 개념과 유사하지만, 이단이 주로 교리적 차이를 강조하는 반면, 사이비는 거짓성과 악의적 속성을 부각하는 특징이 있다.2. 역사적으로 ‘사이비’ 개념의 사용과 종교적 박해역사적으로 지배적인 종교 집단이나 권력..

Factos 2025.03.13

친구 따라 교회? 비리, 세습, 공포의 사이비 대한예수교장로회

친구 따라 교회? 비리, 세습, 공포의 사이비 대한예수교장로회 한국 사회에서 개신교는 오랜 시간 동안 신앙 공동체로 자리 잡으며 많은 신도들에게 영적 위로와 지침을 제공해왔습니다. 하지만 대한예수교장로회를 포함한 주요 교단들이 보여주는 현실은 그 이상적인 모습과는 거리가 멀어 보입니다. 세습 문제, 재정 비리, 권위주의적 운영, 도덕적 타락 등은 교회를 더 이상 신뢰할 수 없는 곳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들은 단순히 특정 교회나 목사의 일탈이 아니라, 교단 전반에 걸친 구조적 문제임을 시사합니다.1. 세습 - 교회의 공공성을 훼손하다교회의 세습 문제는 한국 개신교 전반에 걸친 구조적 문제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세습은 교회의 공공성을 훼손하고, 신앙 공동체가 사적 권력과 이익을 위한 도구로 변질되..

Factos 2025.01.20

종교의 탈을 벗은 사이비, 개신교 일부의 민낯을 보며

종교의 탈을 벗은 사이비, 개신교 일부의 민낯을 보며국가적 비극은 우리 사회가 하나로 뭉쳐 상처를 치유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어야 합니다. 세월호 참사, 이태원 10.29 참사, 제주항공 참사 등에서 보여준 국민적 슬픔은 특히 종교가 위로와 연대를 제공해야 할 때임을 더욱 절실히 보여줍니다. 그러나 일부 개신교 지도자들의 발언과 행동은 이러한 기대를 저버리고, 사회적 갈등을 부추기며 본질을 왜곡하는 결과를 초래했습니다.세월호 참사: 국민적 슬픔에 공감하지 않은 망언들세월호 참사 당시, 일부 목회자들은 참사의 책임을 국가 시스템이나 구조적 문제 대신 희생자와 국민에게 전가했습니다. “하나님이 나라가 침몰하려 하니 학생들을 침몰시켜 경고를 준 것”이라는 망언은 종교 지도자로서 최소한의 공감과 책임감을..

Factos 2025.01.17

기독교 방송 CBS, 이단과 사이비로 변질되고 있나?

기독교 방송 CBS, 이단과 사이비로 변질되고 있나?CBS(기독교 방송)는 한국의 대표적인 기독교 방송사로, 신앙과 도덕적 가치를 바탕으로 공정하고 객관적인 보도를 통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명을 지닌 기관입니다. 하지만 최근 CBS의 편향적인 보도와 비윤리적인 방송 행태에 대한 비판이 쏟아지고 있으며, 그 존재 가치는 점점 더 의문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CBS가 과연 기독교 방송의 본질을 유지하고 있는지, 아니면 사이비화되고 있는지에 대한 논란이 제기되고 있습니다.CBS의 문제점, 무엇이 문제인가?CBS는 그동안 기독교 방송사로서 신앙과 윤리를 중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운영되었지만, 최근 몇 가지 사건들을 통해 그 본질에 큰 문제가 드러나고 있습니다.1. 공정성 ..

Factos 2025.01.07

사이비, 이단 종교 갈등의 늪: 개신교와 가톨릭의 갈등과 그 해결의 실마리

사이비, 이단 종교 갈등의 늪: 개신교와 가톨릭의 갈등과 그 해결의 실마리최근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예장(합동), 예장(고신) 등 주요 개신교 교단 총회에서 가톨릭의 ‘이단성’ 문제에 대한 논의가 다시 일었습니다. 예장(통합)은 가톨릭을 이단으로 보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예장(합동)은 "가톨릭은 이단이 확실하다"며 강경한 태도를 보였고, 예장(고신)은 가톨릭의 이단성 여부를 내년으로 유보했습니다. 한편, 일부에서는 가톨릭과 개신교 간의 교리적 차이를 인정하면서도 대화를 통해 상호 이해를 넓히려는 움직임이 있었지만, 강경한 비판과 반대 속에서 그 노력은 빛을 잃고 있습니다.이처럼 개신교와 가톨릭 간 갈등은 단순한 신학적 차이를 넘어, 현대 사회에서도 여전히 계속되고 있습니다. 개신교는 가톨릭의 ..

Factos 2025.01.06

반복되는 성범죄, 개신교는 왜 사이비가 아닌가?

반복되는 성범죄, 개신교는 왜 사이비가 아닌가?“핵심은 무책임한 꼬리 자르기”한국 교회에서 성범죄 문제는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는 교회에 대한 신뢰를 심각하게 훼손하며, 교인들조차도 성범죄 대처 시스템이 미흡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개신교인의 55.9%, 목회자의 93.7%가 현재의 대처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지 않다고 응답했습니다. 특히 성범죄를 저지른 목회자를 어떻게 처벌해야 하는지에 대해 일반 신자와 목회자 간 의견 차이가 뚜렷합니다.개신교인의 86.5%는 성범죄를 저지른 목회자를 영구 제명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목회자의 49%는 일정 기간 자격을 정지하고 회개하면 복권할 수 있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이는 목회자들의 권위가 절대적으로 작용하는 현재 교회 구조의 문제점을 여..

Factos 2024.12.13

개신교와 사이비의 경계: 부패와 비리의 구조적 문제

개신교와 사이비의 경계: 부패와 비리의 구조적 문제개신교 내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부패와 비리, 특히 다락방과 같은 사건들은 단순히 몇몇 지도자의 문제로 치부할 수 없는 구조적 문제를 드러냅니다. 많은 개신교 단체는 이러한 문제가 발생할 때마다 책임을 해당 지도자에게 전가하며 조직의 본질적인 문제를 회피하려는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결국 "개신교는 사이비"라는 비판을 피하기 위해 책임을 특정 목사 개인에게 떠넘기는 결과를 낳으며, 전체 개신교의 타락에 대해 아무도 책임지지 않고 비판만 하게 됩니다.1. 책임 전가의 메커니즘종교적 부패가 드러날 때마다 흔히 반복되는 방식은 다음과 같습니다:개인화된 책임: 문제가 드러나면 지도자(목사, 전도사 등) 한두 명을 비난하며 그들을 "개인의 타락"으로 몰아갑니..

Factos 2024.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