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가톨릭 교회, '디다케'로 본 올바른 신앙생활의 가능성은?최근 몇 년 동안 로마 가톨릭 교회는 내부와 외부로부터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 특히 초기 기독교 문서인 '디다케(Didache)'를 중심으로 한 논의가 활발해지면서, 로마 가톨릭에서의 올바른 신앙생활이 과연 가능한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본 기사는 그 이유를 몇 가지 측면에서 살펴본다.엄격한 윤리적 기준로마 가톨릭 교회는 신자들에게 매우 엄격한 윤리적 기준을 요구한다. '디다케'에서 비롯된 이러한 기준들은 많은 사람들에게 비현실적이고, 심지어 불가능한 수준의 도덕성을 강요한다. '디다케'는 신자들에게 완벽한 정직, 순결, 그리고 타인을 비판하지 말라는 등의 높은 도덕적 기준을 설정한다. 이는 현실 생활에서 지키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