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톨릭 2

베네딕토 16세 사망 이후 내부 갈등, 교황 프란치스코의 상황

가톨릭 교황 프란치스코가 동성애와 피임에 대한 개방적인 입장을 취함에 따라, 가톨릭 교회 내부의 분위기가 급변하고 있습니다. 특히 베네딕토 16세의 사망 이후 교황에 대한 반대가 더욱 강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진보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인물로, 그의 리더십 아래 교회는 다양한 개혁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베네딕토 16세가 세상을 떠난 후, 보수적인 성향의 교인들 사이에서는 그의 개혁 정책에 대한 반발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바티칸 내부의 긴장은 비밀 쪽지를 통해 시작되었습니다. 이 쪽지들은 프란치스코 교황의 도덕성을 직접 비판하고, 그가 추진하는 재정 개혁안을 문제삼으며, 교황과 검찰 간의 유착 가능성까지 제기했습니다. 마침내 이 쪽지들은 "다음 콘클라베에서는 프란치스코와 정반대..

Factos 2024.02.16

교장이 소아성애자 신부를 고발하다: 교육자의 용기

1980년대 중반, 오스트레일리아의 한 가톨릭 학교 교장인 그래엄 슬리먼은 자신이 몸소 겪은 도덕적 우려 때문에 책임있는 행동을 취했다. 피터 시어슨 신부에 대한 불만을 제기하고, 이를 토대로 과감한 결정을 내린 것이다. 시어슨 신부는 도브톤 성가정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학대하고 성추행한 악명높은 사제였다. 이 사건을 알게 된 슬리먼 교장은 즉각적인 조치를 취하기로 결심했다. 그는 교구와 대교구 관리들에게 피터 시어슨 신부의 부도덕한 행동과 학생들에 대한 위협을 경고하는 편지를 보냈다. 이 모든 노력에도 불구하고, 그의 희생은 결실을 맺지 못했다. 그 결과, 그는 자신의 교장 직을 사임하고 가톨릭 학교 체제에서 추방당했다. 그리고 더 이상의 일자리를 찾지 못했다. 이후 그는 시어슨 신부에 대한 고발으로 ..

바다건너News 2024.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