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언 2

종교의 탈을 벗은 사이비, 개신교 일부의 민낯을 보며

종교의 탈을 벗은 사이비, 개신교 일부의 민낯을 보며국가적 비극은 우리 사회가 하나로 뭉쳐 상처를 치유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어야 합니다. 세월호 참사, 이태원 10.29 참사, 제주항공 참사 등에서 보여준 국민적 슬픔은 특히 종교가 위로와 연대를 제공해야 할 때임을 더욱 절실히 보여줍니다. 그러나 일부 개신교 지도자들의 발언과 행동은 이러한 기대를 저버리고, 사회적 갈등을 부추기며 본질을 왜곡하는 결과를 초래했습니다.세월호 참사: 국민적 슬픔에 공감하지 않은 망언들세월호 참사 당시, 일부 목회자들은 참사의 책임을 국가 시스템이나 구조적 문제 대신 희생자와 국민에게 전가했습니다. “하나님이 나라가 침몰하려 하니 학생들을 침몰시켜 경고를 준 것”이라는 망언은 종교 지도자로서 최소한의 공감과 책임감을..

Factos 2025.01.17

동물을 기르는 대신 아이를 낳으라'’며 출산 장려... SNS에서는 ‘교황이 현실 모른다’ 비판도

프란치스코 교황의 최근 발언에 대한 여론이 분분한 가운데, 그의 주장이 사람들 사이에서 논란을 빚고 있다.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교황은 최근 이탈리아에서 열린 한 회의에서 반려견을 데려온 한 여성을 비판했다고 보도되었다. 이 여성이 가방을 열어 교황에게 "내 아기를 축복해 주세요"라고 요청하자, 가방 안에는 반려견이 들어 있었다고 한다. 교황은 이를 보고 "결국 참지 못하고 그 여성을 나무랐다. 많은 어린이가 떠돌고 있는데 내게 작은 개를 데려왔냐고 말했다"고 회상했다 .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해에도 아이를 낳지 않고 반려견을 기르는 것은 이기적이라는 발언으로 논란을 빚었었다. 그의 발언은 출산율 감소에 대한 우려와 관련하여 한 회의에서 나온 것이었다. 출산율이 하락하는 추세에 대해 경제적 어려움과 보육..

Factos 2024.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