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출처: 가톨릭 사제 성학대 보고서 발간 기자회견하는 콰메 라울 미국 일리노이주 법무장관 일리노이 주의 가톨릭 교회 내 아동 성학대 사건에 대한 충격적인 폭로가 발표되었다. 일리노이 주 검찰총장인 콰메 라울은 화요일 발표한 조사 보고서에서, 일리노이 주의 가톨릭 교회에서 수십 년간 무려 1900명 이상의 미성년자들이 성학대를 당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2018년에 조사가 시작되기 전에 공개된 수치의 네 배 이상에 해당한다. 이 696페이지에 이르는 보고서에 따르면, 1950년부터 일리노이 주 내 6개 교구 중 주목받는 시카고 대교구에서 성직자들과 평신도 종교 형제들이 최소 1997명의 어린이들을 학대했다고 밝혔다. 또한, 교구 자체에서 공개적으로 식별한 아동 성학대자들의 목록에 149명이 추가되어..